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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이 꽤 좋았던 닛코호텔 조식시간^^

롯데호텔월드 로비 눈꽃세상이다! 조식으로 먹은 음식들... 딱 맘에 드는 메뉴는 하나도 없었다. 갑자기 지난 번에 일본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먹은 조식이 생각났다. 결국 두 접시 먹고 땡~ 숙소로 올라오면서도 허전한 마음...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조식은 이렇게 나와도 중식, 디너..

여수 게장골목에서 맛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12시 전에 가서 가자마자 자리를 잡았지만 이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줄줄줄~ 줄을 길게 서야만 했다. 너무 매운 양념게장-.- 게탕! 좀 허전하네. 달랑게인지 뭔지 암튼 통째 씹어먹었다. 짜고 매워서 결국 밥 한 공기 추가요~

삼치와 광어회! 삼치는 김에 싸서 먹어야 제맛이란다. 묵은지에 싸서 먹어도 좋고~ 갯가재! 굴이 한창~ 어딜 가나 무나물이 나온다. 여수 갓김치!

벌교에서 여수로 이동하던 중에 들린 순천의 한 식당.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인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주 북적북적~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었다. 그래도 우리는 바로 자리가 나서 냉큼 앉았는데 생선백반으로 주문했다. 그러자 바로 나오는 음식들. 생선(조기, 고등어, 갈치, ..

처음으로 여행을 가본 전남 보성! 마침 차밭빛축제가 한창이었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엄청나게 추운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좀 있었다. 덜덜덜~ 떨면서 둘러본 차밭. 낮에 보면 또 다른 모습이겠지... 차밭 축제를 느껴보고 다음으로 간 곳은 벌교. 벌교에 왔으면 꼬막정식..

규모부터 남다른 연안부두 어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란 수산물은 다 모였다! 오랜만이야, 꼴뚜기!! 굴도 지역별로, 크기별로 다 있다. 꽃게는 크기가 좀 작다. 꽃게는 태안 꽃게가 최곤데... 엄청나게 큰 대구. 하지만 방사능 여파 때문인지 사람들이 어류보단 패류쪽에 더 몰렸다...